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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 2019. 1. 7. 20:14

종종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겨울에 시베리아여행 어떤가요?

가도 될까요? 라고 묻는다.

시베리아는 당연히 겨울에 가는거다.

 

열대지방은 여름에 가는 것처럼...

더운나라는 더울 때 가야 제맛을 느낄 수 있고

열대과일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겨울에 대만을 갔더니 과일이 없을 뿐더러

엄청나게 가격이 비쌌다.

그 때 느낀 것이 더울 나라는 더울 때

추운 나라는 추울 때 가야한다는 진리

 

 

 

그런데 추위가 싫다면

시베리아를 가지 말아야 한다.

추위의 나라(땅) 시베리아

겨울이 아니면 제맛을 느낄 수가 없다.

눈덮인 지평성을 달리는 닥터지바고의 한장면처럼...

그 들판만 바라봐고 라라의 테마가 들리는 듯하다.

 

 

 

오늘은 시베리아에서 겨울이면 즐길 수 있는 것

바로 시베리아허스키가 끄는 개썰매를

소개하고자 한다.

겨울이면 블라디보스톡 현지인들은

자작나무 숲을 가로질러 달리는

개썰매를 즐긴다.

 

 

본래 시베리아는 야생의 땅이다.

원주민들이 야상 가운데 추위와 싸우면서

생존했던 땅이다.

그런 시베리아원주민의 삶을

보려면 블라디보스톡 향토박물관을 

가보기를 추천한다.

 

 

이런 자연을 그대로 하루종일 맛보는 투어가 있다.

바로 시베리아자연체험, 개썰매체험이다.

 

 

이곳은 

러시아현지인들만 하는 비밀의 장소이다.

시내에서 자동차로 2시간정도 달려가야 한다.

거리가 먼 만큼 자연 그대로

시베리아로 들어가는 것이다.

 

가는 길에는 

마트에 들러서 샤슬릭재료를 구입해가면

시베리아숲속에서

샤슬릭을 직접 구워 먹을수도 있다.

 

 

가는 길에 토산품을 파는 가판대를 

만나기도하고

개썰매를 타고 숲속을 한 바퀴돌아보고

시베리안허스키들의 재롱과함게

재미나게 즐기다보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정말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썰매를 타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시베리아자작나무숲속에 들어가서

자연을 즐기고 산책하고

 

하루종일 순한 시베리안허스키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재미가 있다.

 

 

시베리아개들은

사람들과 얼마나 친하게 다가오는지

금새 친해지게된다.

 

 

블라디보스톡을 느껴보려면

시베라아의 자연으로 들어가라고 권한다.

그리고 제대로 시베리아의 추위에 맞서보고

 동토의 땅을 개썰매로 달려보면

시베리아가 어떤 땅인지 알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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