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나 동남아의 축제를 말하면 가장 먼저 물축제를 떠올리게 된다 물축제는 동남아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쏭크란 송크란은 신년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이것은 동남아의 날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기와 건기라고하는 단 두 계절이 존재하는 동남아기후의 특성상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는 것은 곧 퐁요로움의 시작을 의미한다 그래서 물을 서로에게 뿌리며 서로에게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신년행사이다 같은 물축제이지만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테국에서는 쏭크란이라고 하고 라오스에서는 삐마이라고 한다 캄보디아는 본옴뚝 의미와 축제의 분위기는 거의 동일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날과 같은 행사인 셈이다 그런데 가족끼리 즐기는 명절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서의 신년이다 그리고 오늘소개할 태국의 축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