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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꼭가봐야할 곳 화련 타이루거투어

호모-루덴스 2018. 2. 2. 13:12

대만에서 꼭 가봐야할 곳

어디일까?

지우편, 스펀, 물론이거니와

거리가 머어서 빼놓기 쉬운 곳

바로 화련, 타이루거협곡이다



대만 꼭 가봐야할 여행지 

화련 타이루거


대만에서 꼭 가봐야할 곳을 

추천한다면

타이페이를 빼 놓고 

가봐야 할 곳 중에 대만동부 

화련시 부근에 있는

타이루거 협곡이다.



투어가이드

타이페이에서 기차로 이동

아침 6시 경에 출발

기차이동시간 2~3시간 소요

급행 2시간, 완행 3시간 요소

현지에서 

버스투어/ 택시투어 선택

(현지섭외 또는 사전에약)

또는 트레킹(6시간소요)





대만여행에서

흔히 가는 코스 중에 하나이지만

기차를 타고 자연을 즐기고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고

경치하나는 끝내주는 특이한 곳이니

반드시 가보도록 권한다.

 

타이페이-화렌까지 기차예약


 처음에는 협곡이라고 하니

뭐 별게 있을까하고 

마음이 내키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은 코스이다



화련=화롄(花蓮)

타이페이에서 화련(현지발음 화롄)까지

기차로 이동한다

대만기차로 탑승해보고

재미있는 여정이다

소요시간은

급행 기차는 2시간

완행기차는 3시간이다

아침 이른 시간 출발이다

먹을 것도 준비하면 요긴하다


버스투어

택시투어

그리고 트레킹

 



화련역에 도착하면

식사를 하는 것이보통이다

그리고 역앞에는 과일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꽃할배에 등장한 곳

과일이 비싸다





계절이 겨울이라서

더 비싸고

종류도 많지 않다

과일을 좋아하고 

많이 먹고 싶다면 

여름철이라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타이페이 

그 유명한 망고빙수도 

사실은 냉동망고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석과를 얻어먹었는데

맛있다

붉은 것 말고 뒤에 푸른색과일이

석과이다. 부처님 머리 닮았다고해서

석과이다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 할 것 

리스트에등재한다 




타이루거투어는 버스투어 또는

택시투어가 가능하다

트레킹을 하는 사람도 있다

6시간 이상 소요

걸어서 이동하고 경치보고

정말 제대로이지만

많은 연습이 안된사람이라면

힘들수 있다

하지만 도로는 평탄하고 길이 좋다

좁은 산악도로에

자동차가 많이 다닌다

인도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도보로 올라가서

버스타고 내려오는 코스이다



관광객들을 맞아주는

타이루거 협곡의 입구는

'샤카당 트레일'

여기가 계곡의 초입이다.

다리 아래를 살펴보면

차마고도 같은 좁은 트레일도 보인다

 

 

그 다음 머무는 코스는 장춘사

장춘사는...

타이루거의 길을 열기 위하여

많은 인부들이 동원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무려 25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절이 바로 장춘사이다.

 


그 다음 포인트

제비동굴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 톈샹이다

타이루거의 최정상은 아니다

하지만 관광지로서는 가장 높은 곳

음식점도 있고 절도 있다




돌아가는 길,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화롄역으로 돌아간다

버스는 치싱탄(칠성담) 해변을 거쳐서

화련역까지 가는 코스이다

중간에 시간이 남는다면 

칠성담에도 잠시 내려서 

바닷바람을 쇄고 더운 날이라면

야자열매도 맛보는 것도 좋다.

 


물이 맑고 해변이 좋다고는 하지만

날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허접한 동해바다보다 못한 느낌

 

하루 일정을 잡아서 다녀올만한

대만 꼭가봐야할 여행지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