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겨울여행지이다
추운 시베리아의 경치와 날씨
그리고 러시아의 문화를 제대로
맛 볼려면 당연히 겨울에 가야한다.
오늘은 겨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반야에 대해서 알아보자
반야는 러시아식 사우나이다
본래 겨울에 즐겨야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한국여행자들에게
가장 핫한 곳으로 알려진 마약반야를
찾아가 보자
마약반야 평가?
대부분의여행자들은 좋은 평가이다
하지만 러시아에는 이보다
더 러시아적이며 더 좋은
반야는 없을까?
물론 당연히 있다
하지만 제한된 정보로 여행을 해야 하는
단기여행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입소문을 탄곳외에는
달리 알길이 없다
마약반야 장점이라면
바닷가에 있다는 점이다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
그리고 깊숙히 숨겨진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시내로 나올 때도 조금 불편하다.
택시를 호출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바닷가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있다.
조금은 삭막하지만
반야에서 나와서
바로 바다물에 뛰어 들수 있다는 점(?)을
상상하지만
반야 건물에서 바다는 걸어서20~30m
하지만 러시아에는 이런 곳이 달리 없다
반야는 단출하다
건물 두개가 전부이다
건물 한채는 하나의 반야이다
그러니 예약이 어렵다
한번에 두팀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4인이 사용하는 작은 반야
그리고 좀더 큰 큰반야...
이것이 전부이다.
사실 러시아의 다른 반야를 가보면
이런 소형시설은 없다.
주말이면 러시아사람들은
가족단위로 반야를 즐기며
음식도 먹고 하루를 즐기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기에
사설이 상당히 크다
요건 작은 반야,
주변이 매우 삭막하다는 건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요건 큰반야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마당은 인조 쇄석
조경이란 단어를 모른다
전혀 저경이 없다
주변경관? 매우 열악하다.
아래 이미지는 진입로이다
사유지이다
일반 차량이 들어가지 못한다.
다만 반야에 가는 손님은
주인이 별도의 통행료를 지불하기에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구를 지키는 러시아아저씨
차단했다가 열었다가를 반복한다.
입구의 다른 모습이다
식당도 있다.
여기서도 레스토랑이 있으니
킹크랩을 팔기도 한다.
이제 반야의 내부로 들어가보자
댑분 반야는 통나무로 되어있다
두세게의 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거실같은 공간
그리고 사우나실 화장실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
함께 음식을 먹고 쉴 수 있는 공간
사우나실 내부
우리나라 사우나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약초주머니도 보이고
매우 습하다
물을 끼었는 두레박이 달려있는것도
러시아반야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작은 사우나와
큰사우나 내부는 별로 다르지 않다
위 이미지는
아궁이(장작 불 지피는 곳)
안에는 별다른 비품이 없다
물끓이는 포터와 컵 같은 정도
음식을 따로 준비해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여행자들은
사우나 2시간 정도
시간이 짧다
음식먹고 사우나하고
씻고 옷갈아 입고 준비하려면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반야는 숲속이나 외진 곳에 있다
그러니 교통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체적 평가 마약반야는
바다가에 있는 장점이 좋다
하지만 두개밖에 없는 반야시설이 아쉽다
처음 찾아가는 사람이라면 찾기가 어렵다는 점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이런 저런 불편함을 극복하는
방법이 없을까?
일정의 마지막 날
귀국하는 날 오전에 반야를 즐기고
식사후 공항으로 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면 좋다
반야예약+차량+공항샌딩
함께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런 고민이 있다면
러시아닷컴에 문의해볼 필요가 있다.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반야 패키지>
마약반야, 쓰리히어로즈반야 예약
차량안내, 반야후 공항까지
'러시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여행경비계산하기 러시아여행경비 알아보자 (1) | 2021.09.23 |
---|---|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새벽도착일정 * 쉴만한곳 공항에서 시내이동 아침식사 (0) | 2021.08.28 |
코로나시대러시아여행하는 방법 러시아입국방법 초청장발급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발칸반도 크림반도 개인가이드 (2) | 2020.09.10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개발 현황 [실시간] (0) | 2020.08.12 |
블라디보스톡안전한가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상황 전하는 소식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