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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여행준비하기 이스라엘여행 떠나기전에 알아야할 여행정보

호모-루덴스 2018. 1. 24. 22:11

이스라엘여행준비하기

2주간여행을 위한

이스라엘여행정보


이스라엘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그래서 경비적으로

넉넉한 여건이 아니라면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


보통의 사람이 일주일 이상의 

시간을 확보하고 

해외여행을 한다고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여행을 해보면 일주일이 짧고 

이주일도 짧고 한달도 짧다. 

여행기간이 길수록 경비측면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다. 

오늘은 2주간의 이스라엘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1.이스라엘 2주일간 머물 숙소


숙소는 몇가지 옵션이 있다. 일단 고급스러운 호텔은 예외로 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그런 호텔이라면 얼마든지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숙소라면 가장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게스트하우스도 한인게스트하우스와 현지인이 운영하는게스트하우스이다. 외국 어디를 가더라도 한인숙소는 편리한 반면 가격이 비싼면이 있고, 현지인 숙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가가 있다.

한인숙소는 대체로 한식과 편안한 의사소통으로 정보취득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정보는 단점도 있다.  한인들만 아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스라엘의 한인숙소는(게스트하우스) 개인이나 한인교회에서 운영하는 것이 있다.



이스라엘게스트하우스는 예루살렘 올드시티 주변에 많이 집결해 있다. 옵바게이트주변, 다메섹게이트주변에 저렴한 숙소들이 많이 있다. 


장점은 올드시티 안에 있는 유적들을 수시로 밤낮으로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정점이다. 낮에 비아돌로로사를 보았다면 밤에 바아돌로로사를 걸어볼 수도 있다. 낮에 보았던 통곡의 벽을 밤에 조명을 받은 화려한 모습으로 볼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다음은 이스라엘에 많은 연구소나 다양한 활동기관들이 있는데 연구소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숙소를 찾아볼 수 있다. 개신교라면 한국모 신학대학에서 영하는 성지연구소숙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물론 원한다고 숙소가 무조건 다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외국 재단이나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공식적인 숙소도 있다


그 다음은 한인 가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스라엘의 한인들은 대부분 유학생들이다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을 이어 가는 분들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6개월 체류하면 장기 체류자들 취급을 받을 정도로 오래머무는 사람이 드물다. 한인사이트나 교회들을 통해서 알아보면 비어 있는 방이 있을 수 있다. 나역시 한달을 예루살렘에 물면서 출산하기 위하여 아내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혼자지내는 남편과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숙소와 관련한 문제는 예루살렘에 숙소를 정하고 지방을 돌아다닐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단 2주간의 여행이라면 이것은 비효율적이다. 숙소에 차라리 큰짐을 맡겨놓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방의 숙소는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 작은 호텔등이다. 하지만 큰도시가 아니면 게스트하우스는 찾기 어렵고 작은 호텔들이 있는데 문제는 요금이 비싸다는 점이다. 그러니 미리 출발하기전에 잘 찾아보아야 한다. 숙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잡아야 한다.


2.렌트카? 아니면 대중교통?

렌트카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일단 최소 2일은 도보로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을 돌아다닐 것을 권장한다. 간혹, 아니 대부분 렌트카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다. 이것은 엄청나게 위험한 행위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려서 낯선 나라에서 운전을 한다고 하는 것은 거의 사고를 자초하는 행위이다. 나라마다 운전습관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나는 여러나라에서 운전을 해봤지만 처음에는 문화가 달라서 정말 어리둥절하다.


그래서 최소 2일은 버스도 타고, 걷기도하고 그러면서 그곳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잘못하면 숙소로 돌아가는 길로 찾지 못해서 우왕좌왕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성격이 상당히 급하다. 운전을 급하게 한다. 신호가 바뀌는가 싶으면 어느새 위에서 경적을  울린다. 그리고 라운드가 많다. 흔히 하는 말로 로터리가 많다. 이질서도 익숙해져야 할 부분이다.

만약 시외 버스로 여행을 하려한다면 그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ㄹㄴ트카에 비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것이지만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다 있으므로 장점을 생각하면 버스로 여행하는 것도 맹 좋은 선택이다. 


대부분의 성지순례는 패키지여행이다. 성지순례특성상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가이드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시간에 쫒기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몰라도 이스라엘여행의 진수는 자유여행이다. 


2017/12/20 - [이스라엘여행] - 이스라엘렌트카 빌리는 방법 & 체크사항

2017/12/20 - [이스라엘여행] - 이스라엘성지순례 보다 자유여행이 더좋은 이유


3.이스라엘여행에서 식사문제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처럼 식사할 곳이 많은 편이 아니다. 렌트카로 장기여행을 하였던 나는 숙소에서 밥을 하고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준비하고 인스턴트식품을 가지고 다녔다. 하루에 한번은 그렇게 식사를 했다. 다행이 이스라엘은 도로변에 작은 공원같은 쉼터가 곳곳에 있다. 앉아서 쉬고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



아침은 숙소에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그외 한끼는 현지식으로 해결했다. 경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식당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도 해결하는 방법이다.


4.이스라엘에서 안전문제

이스라엘여행은 안전한가? 라는 떠나기전에 늘 받는 질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에는 검문검색이 많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검문검색이 있다. 대형마트를들어갈 때도 그렇고, 큰 식당에 출입할 때도 당연히 가방이나 여성의 핸드백도 총을 가진 경비원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는곳마다 검문소가 있어서 실탕을 장전하고 소총을 가진 군인들의 검색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리고, 헤브론, 세겜 등 지역은 정세가 어려워지면 출입이 불가능할 수있다. 위험하면 아예출입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그들고 여행자들에게는 호의적이다 유대인이건 아랍인건 관계없이 그렇다.


2018/01/06 - [이스라엘여행] - 이스라엘렌트카여행 이스라엘검문소 

2017/12/12 - [이스라엘여행] - 이스라엘여군



5.이스라엘에서 요르단, 이집트로 다녀오기

이스라엘에서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면 아쉽다. 주변나라도 잠시 돌아볼만한 유명한 유적들이 있다. 유명한 요르단의 페트라, 이집트 시내산 가까운 곳에 있는데 가보지 않는다면 여행아 많이 아쉽다. 왠만한 여행일정이라면 홍해의 도시 에일랏을 가게될 것이다. 홍해를 보기 위하여 에일랏에 갔다면 거기서 하루 이틀을 시간을 투자하면 일일투어로 페트라를 다녀오고 다음날은 시내산을 다녀올 수 있다. 호텔에서 픽업하고 데려다 주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