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페이숙소위치선택 위치좋은숙소추천 그린월드플로라호텔 타이페이 H 엠파이어호텔

이번 겨울 일찌감치 대만여행을

휴가차 다녀왔습니다.

대만은 덥고 매우 습한 나라여서

겨울이 제격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몰리지 않고

비는 자주 오지만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좋은 편입니다.

 

 

여행은 숙소가 중요하다지요

그런데 늘 떠나는 여행이지만

여행을 떠날 때마다

고민되는 것은 숙소 위치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지 숙소는 

대중교통만 편리하다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주장이지만

 

일정이 팍팍하다거나

다른 일행이 있어서

함께 움직여야 한다면

위치좋은 숙소(?)가 중요하겠죠?

 

위치좋다는 기준도 각자의 여행색깔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먹거리에 중점을 둔다거나

관광에 무게를 두거나하는 차이는

결국 숙소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먹거리도 주변에 많아야 하고

관광지로 접근하기도 편리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압축한 후보지는

시먼딩부근, 

타이페이기차역 주변이었습니다

 

 

 

그중에 결국 선택한 곳은

타이페이 기차역 건너편이었습니다.

 

 

그곳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시먼딩과 멀지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

신먼딩은 너무 복잡하고 소란스러울것 같고

 

무엇보다도 숙소의 질이 

가격대비로 판단할 때 

떨어질 것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위치가 편리한 만큼 질은 떨어지겠죠?

지극히 당연한 논리~~~

 

 

그리고 둘째로는 

교통, 대중교통이 편리할 것!

기차역 주변이니까

지하철역이 가까우니까...

당연히 대중교통은 최고랍니다.

 

 

그리고 

셋째로는 공항에 접근성이 좋을 것!!

 

 기차역앞 지하철에는 공항철도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기차역 옆에는 국광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걸어서 숙소가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만하면 숙소위치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내 판단이 옳았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들이 많았고

지하철 타기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공항 오가는 길이 

편안했습니다.

 

 

 

 

첫날 선택한 숙소는

타이페이 H 엠파이어호텔입니다

엄청 큰 빌딩안에 일부분을 호텔로

사용하는 큰 호텔입니다.

 

다 좋은데 단점은 창문이 없다는 점

낮인지 밤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됩니다

하지만 위치는 제일좋습니다.

 

 

늦은시간도착에 편리하고 

적당한 (저렴한)

타이페이 H 앰파이어 호텔

 

그래서 

첫날 도착하는 숙소로 잡았습니다

새벽도착인데 버스내려서 

찾아가기 좋은 곳으로 

정한 것입니다.

 

 

 

이 건물입니다

외부에서는 간판도 없습니다.

빌딩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은...

호텔 플로라입니다

중저가호텔만 찾아다니는 저는

여기서 쭉 올 때까지 머물렀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입니다.

 

 

 

 

이 호텔입니다.

좀 오래된 건물이지만 깔끔하고

친절한 호텔입니다

 

직원중에 한명이 한국어를 하더군요

그러나 그 직원이 없을 땐

영어로 말해야 합니다.

 

 

이름은 그린월드 플로라 메인이라는 

긴 이름입니다.

 

바로 옆에는 별관호텔이 있었습니다

조식은 거기서 해결하고요...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위치좋은

플로라호텔

 

 

 

지하상가와 지하철이 가까우니

먹거리도 많고

관광지 오가는 것도 편리하답니다

일주일 내내 어디를 가든

지하철로만 다녔답니다.

 

 

타이페이기차역

정말 규모가 큽니다. 

건물 안에 

꼭 들어가보시길 권합니다.

웅장함에 놀라게 된답니다!

 

기차역내외부에만해도 

편리한 시설들이 다 있는것 같아요~

대만여행 가시면

즐거운 여행하시고

숙소 위치로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