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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낚시투어 요트낚시 루스키섬요트 선상낚시 정보

호모-루덴스 2019. 5. 20. 13:53

블라디보스톡을 가면 꼭해야 할 체험

요트낚시이다.

러시아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우리나라에 비해 다소 낮을 수 있지만

결코 삶의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그들은 여가시간에 요트를 즐기고

선상낚시를 즐긴다.

오늘 소개하는 요트 낚시의 주된고객은 

러시아인들이다.

 

 

하지만 특별한 인연으로 러시아현지인이 

운영하는요트를 이용하여 

블라디보스톡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낚시의 상당한 부분은 선장에게 달려있다.

멋진 선장이 안내하는 

블라디보스톡낚시 생활을 잠시 엿보자~

 

러시아닷컴

(카카오톡 검색)

 

 

요트 세일링과 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선장중에는...

애견과 함께 요트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러시아인들은 요트위에서 

멋진 사진을 연출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거의 모델수준이다.

 

 

 

 

 

 

 

어떤 선장은 부부가 운영하기도 한다.

남편은 드라이빙하고

아내는 요트를 운전한다.

 

 

낚시는 숙소에서 출발한다.

자동차로 손님을 모시러 간다.

그리고 항구로 가는 길에 작은 마트를 방문

그날 손님들이 먹을 간식과 

필요한 음료 라면 등을 구입하게 한다.

(구입은 손님이 직접....)

 

 

필요한 준비물: 

생수, 컵라면, 인스턴트커피, 음료수

초장, 와사비...(?) 필요한 사람들만

각자 필요한 것을 구입하면 된다.

 

 

시내 속소에서

요트가 정박해 있는 항구까지는 

거의 30분 정도 소요된다.

 

루스키섬 입구이다.

멀지 않은 곳에 루스키 다리가 보인다.

 

 

 

 

낚시 준비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은 충분하다.

 

바다 위에서 낚시하는 시간은 대략 6시간

짧은 듯하지만 결코 짧지 않다.

 

다시 바다 위에서 이동하기를 20~30분

먼 바다로 낚시 포인트를 찾아서 나간다.

 

이동을 하면서 바다 위를 

요트 드리이브를 즐기게 된다.

 

 

준비물

간식과 멀미약

 

블라디보스톡 낚씨투어의 한 가지 주의점

특히 멀미를 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러시아 멀미약은 한국 멀미약에 비해서 

별로 효과가 없고들 말한다.

그러니 반드시 한국에서 멀미약을 

준비하기를 권장한다.

 

 

 

성수기에는 가끔 

우리선장의 요트 낚시 일정이 가득차면

다른 배를 이용하기도 한다는 점을 

미리 고지한다.

 

 

요트가 크지는 않아도

안락하고 멋있는 요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4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기본 인원 4명

그리고 1~2명 추가 인원도 가능하다.

 

 

낚시포인트에 도착하면

선장이 낚시 채비를 해준다.

물론 낚시 장비는 모두 준비되어 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광어, 우럭, 명태.. 그외 잡어

그리고 킹크랩도.... 잡힐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낚시가 가능하고

고기를 잡지 않더라도

요트위에서 즐기는 

바다풍경은 시간이 아쉬울 지경이다.

 

 

 

 


넙치, 광어

 

 

 

 

이름 모른 잡어

 

 

 

바다 위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의 맛이다.

마트에서 구입한 한국김치도 곁들이면

더할 나위가 없다.

 

 

한국에서 이런 블라디보스톡 낚시와 같은 

요트낚시를 경험하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준비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블라디보스톡낚시는

준비가 간단하고

장비를 선장이 챙겨주고

차량으로 픽업하고 샌딩까지 해주니

간편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좋다.

 

 

 

비용도 1/n로 지불하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낚시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블라디보스톡 낚시비용은

시즌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날자를 확인하고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닷컴(카카오톡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