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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항공재개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바이칼호수 여행 언제부터 가능할까?

호모-루덴스 2020. 6. 12. 08:56

러시아여행 /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아르쿠츠크/ 바이칼호수 

언제부터 여행이 가능할까?



현지와 들려오는 뉴스를 종합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본다.


지금 현지인들은 조심조심하면서

다시 여행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나 타격이 심하다 특히 여행이나

차량쪽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모두 어렵다.


요트를 새로 장만하려던 계획도

물거품이되고....


정말 코로나19가 처음에는 

이렇게 길게 갈 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6월 예약자들은

그때는 다 풀리겠죠 하고 기다렸지만

결국에는 취소하고

지금은 9월 여행을 계획하던

박물관 단체 답사 팀도

기대를 접고 취소한 상태이다.



내가 마지막 러시아를 

다녀온 것이 지난 2월이다.

코로나 초기, 한국에도 크게 확산이

되지 않을 때였다...



지난여름 요트여행을 즐기던

대가족 여행팀...


예년 지금 쯤이면 이런 여행자들이

낚시와 요트를 즐길 시기였건만...

아득한 옛날이야기 같은 느낌

 


이런 열차여행(시베리아횡단열차)도

추억속에 갇혀 있다.


2020년 2월이 마지막 이었다.

러시아 현지 여행을 다녀온 것이...

그때만 해도 러시아는 평안하고

또 평안했다.

한국보다도 더....


이렇게 지난 몇 달을 숨죽여 지내왔다

마침내, 러시아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러시아가 2020년 7월 항공운항을 

재개 검토한다는 뉴스가 발표됐다

하지만 상황은 더 두고 봐야 한다.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는

절반 가까이 41%가 

모스크바에 집중돼 있다. 



모스크바시에서는 그동안 꼭꼭 걸어 잠갔던

강제 봉쇄 조치를 완화했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6월 9일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사람들은 자유를 즐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