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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 그래서 러시아는 더 춥겠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시베리아의 추위는 가보면 생각보다 심하지 않습니다. 기온이란 일정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더 이상은 체감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오늘은 러시아닷컴에서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겨울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처음 도착하면 이곳이 시베리아로구나하고 느끼게하는 찬공기를 들이키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익숙하게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 추운날씨, 이것 역시 여행의 일부로구나하고 받아들인다면 한국에서 경함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중 가장 편리하고 실용적이라고 평가받는 공항철도, 기차를 소개합니다. 쾌적하고 편리한데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정말 인기가 좋을만한데... 하지..

러시아여행자들의 필수코스는 발레공연관람이다. 하지만 여행중에 공연일정이 없어서 아쉽게도 공연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라고해서 늘상 공연이 있는 것은 아니다. 블라디보스톡여행을 많이 떠나시는데 떠나시기 전에 미리 공연일정을 확인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공연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라고 해서 언제나 발레만 공연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미리 공연 내용을 잘 확인하고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12월에는 의외로 공연이 많지 않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공연이 몰려있으면 좋을텐데 12월 공연 없는 날이 많아서 아쉽다. 위에 동그라미친 날자에만 발레공연이 있다. 그외의 날에는 다른 공연이 있다 주로 오페라가 많은 편이다. 12월 22일, 26일에만 발레공연이 있다. 이 시기에 여행하시..

중장년층들의 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산업화 세대들,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하는 중장년층들은 그동안 자기 삶을 살지 못했다. 청소년시절에는 억압과 절제, 그리고 결핍의 생활, 청년기에는 암울한 정치적 현실과 모순된 사회와의 갈등, 그야말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하나 같이 어려운 시기를 살았던 세대이다. 이제 중장년층들 심지어 노년층들까지 자기 삶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지난 한 해 우리러시아닷컴을 통하여 여행을 떠난 분들의 상당수는 장년이상 노년층들이다. 70대 노년 분들이 친구끼리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모스크바까지 긴 여정에 도전하는 것을 보고 나 역시 감동을 받기도 했다.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나이가되면서 많은 중장년 노년분들이 해외여행을 즐긴다. 그러나 그중에 일부는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러시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은 수준높은 발레공연 관람이다. 하지만 아무리 러시아라고해도 매일 공연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분들은 매일 공연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일정을 잡앗다가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발레공연 상담 예매 예약 대행 러시아닷컴 (카카오닷컴 검색창에 검색~) 항상 여행 일정을 잡기전에 발레공연일정을 확인하기를 바란다. 공연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원하는 발레공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2월 발레공연일정 그리고 1월 일부 공연 일정을 소개한다. 2018년 12월 공연일정 발레 오페라 연주등 여러가지 공연이 있으니 자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외에도 블라디보스톡 공연예약시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다. 물론 알면 정..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가족 겨울여행을 보낸 가족의 일정을 기준으로 3박 4일 일정을 소개~ 3박 4일 블라디보스토크 가족여행 일정 카카오톡검색-러시아닷컴 블라디보스톡에는 벌써 추운겨울,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일정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운관계로 도보로 다니기에는 아이들이 있어서 불편할 것같아서 차량과 영어로 안내해주는 현지인 가이드 clsrn와 함께 한 일정이었습니다. 3박4일의 여행일정은 유치원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힘들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편리하고 깔끔한 차량 미니밴을 이용 승차감도 좋고 타고 내리기에 불편함이 없어서 가족여행하기에 좋답니다. 3박4일 내내 수고한 가이드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투어에 활용한 미니밴- 우리나라 승합차와는 비슷한 듯 다른 차량입니다. 한..

추억에 남을 만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가장 좋은 저비용 여행지 단3일의 시간, 그리고 저렴한물가 시간낭비가 없는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최적인 곳이 있다. 닥터 지바고처럼 시베리아횡단열차타고 달리는 낭만 여행지 물론, 물론 멀리 유럽의 로맨틱한 도시로 떠나면 좋겠지만 유럽이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저비용, 단기간 가까운 유럽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그곳이 바로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토크나 인근도시 하바롭스크가 아닐까?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는 인근도라고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땅을 가진 나라 러시아의 도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바롭스크까지는 시베리아횡단열차로 12시간거리이다. 크리스마스에 시베리아황단열차여행 정말 낭만적이다. 하지만 시베리아의 날씨는 단단히 대비..

시베리아횡단열차를 이야기하면 흔하게 돌아다니는 유언비어가 있다. 출발날자가 임박할수록 요금이 비싸다? 이건 근거가 별로 없는 말이다 열차 요금이란 상당히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러시아열차요금은 정찰제요금이 아니다. --- 그리고 두 번째로 열차번호가 작을 수록 신형차량이다! 이건 옳은말이다. 하지만 시내버스도 아니고 시시각각 기차가 운행되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이것 역시 실전에서는 무의미한 말이다 열차번호보다 더 우선시되는 선택 조건은 출발 도착시간이다 당신이 열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한다면 신차를 타기 위하여 나의 여행 일정(스케줄)에 맞지도 않는 시간대의 열차를 예매할 것인가? 그건 자유로운 선택이다 나 같으면 출 도착시간에 좋은 기차를 예매할 것이다. 심야에 낯선도시에서 기차를 내린다면 얼마나 ..

블라디보스톡 여행 알자정보소개 여행은 절약이 능사는 아니다. 가야할 곳을 가야하고 써야할 곳에 돈을 쓰야하는 것이 여행이다. 반대로 쓰지 않아도 될 곳에 돈을 지출한다거나 불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것은 낭비일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블라디보스톡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블라디보스톡에서 꼭 해야만 하는 것들... 가령 반야체험, 루스키섬트레킹, 시베리아횡단열차 탑승 발레공연 관람 킹크랩, 블린, 샤슬릭등등 내가 먹고싶은 음식 가고 싶은 식당등등을 미리 파악하고 예약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리스트들을 실행하기 위하여 준비를 미리 미리 해야만한다. 차량이 필요한지 예약을 해야하는 것인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준비해야 한다. 그렇게 정리..

블라디보스톡 구석 구석 찾아가서 직접 소개하는 러시아닷컴입니다.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차역주변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하나 하나 살펴보면 볼만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이란 모름지기 하기 나름입니다. 볼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여행의 개념을 좀더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이란 관광하고는 다른 것, 관광적 차원에서만 보면 거기는 볼게 없다~ 라든가 거곳에 볼만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여행이란 다양한 의미가 있고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은 그외에 다른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1.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주변 첫번쩨로 가볼만한 곳은 페리 터미널 처음 이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기차역..

블라디보스톡여행자들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바로 블라디보스톡 향토 박물관이다. 정식명칭은 아르세니예프박물관이다. 블라디보스톡 아르세니예프박물관 위치 혁명광장 사거리에서 해양공원쪽으로 지하도를 건너면 좌측에 있다 하지만 겉으로는 별다른 안내문이 보이지 않아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Svetlanskaya St, 20,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박물관 입구와 건물이다 러시아건물의 특징은 외부에서 결코 건물의 용도를 알 수 없다는 점 박물관이 우리나라 박물관 같지않다. 마당도 없고 멋진 정원도 없다 오로지 건물뿐이다. 이게 박물관 간판의 전부이다 러시아어 까막눈인 여행자들에게는 결코 드러나지 않는 건물이다. 하지만... 이곳에 전시된 전시물들은 대단한 것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