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여행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코스는 루스키섬이다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이 열린장소이기도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열릴 정도로 경관도 좋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본래 루스키섬은 군사시설로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불가한 곳이었다 그러나 2012년 APEC회담이 이곳에서 열렸고 그 때 건설된 다리로 출입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있지만 섬안에서 여기 저기를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이 있으며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택시투어 택시를 하루 대절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도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점 그리고 기사를 잘못만나면 투어포인트를 알지못해서 여기 저기를 헤메이는 등 적지 않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