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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여행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코스는 루스키섬이다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이 열린장소이기도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열릴 정도로 경관도 좋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본래 루스키섬은 군사시설로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불가한 곳이었다 그러나 2012년 APEC회담이 이곳에서 열렸고 그 때 건설된 다리로 출입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있지만 섬안에서 여기 저기를 다니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이 있으며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택시투어 택시를 하루 대절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도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점 그리고 기사를 잘못만나면 투어포인트를 알지못해서 여기 저기를 헤메이는 등 적지 않은 문..

여행과 사진이 좋아서 여행하다가여행에 관한 사진과 기억들을 블로그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글을 읽으신 분들이 궁금한 점들을문의하기 시작했었고그분들의 질문에 답을 해드리고여행 경험으로 도와드리다가보니여행에 관한 전문적인 일을 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주로 러시아 극동지방즉 블라디보스톡(블라디보스토크)과 하바롭스크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무엇이든지 필요한 일이라면현지와 연락해서 해결해드리는 편입니다저희 러시아닷컴에서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합니다 1. 자유여행을 위한 개인가이드 무엇보다는 많은 분들이 그동안개인가이드를 이용해주셨습니다자유여행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속에서빈약한 현지정보... 블로그의 글을 의지해서 하는 여행의 한계가도착 하루만에 드러나게 되고여행이 아니라 고..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꼭 봐야하는 필수일정이 있다 수준높은 발레,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정이 맞아야 하고 원하는 적절한 공연이 여행기간중에 예정되어 있어야 한다 8월 후반 공연과 9월 공연을 안내한다. 8월 공연은 좀늦게 공개되었다 18일 주말부터 쭉 이어지는 공연스케줄 토스카라고하는 오페라공연도 있고 중간 중간 발레와 오페라공연이 섞여 있다. 유명한 백조의 호수 발레공연도 있지만 우리에겐 생소한 공연도 있다 사전에 미리 공연내용에 관하여 자료를 읽어보고 공부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예매대행절차는 먼저 날자를 정하고 공연내용을 확인하면 남아있는 예매가 가능한 좌석을 보여주고 요금을 안내해준다 그중에서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결정하면 즉시 발매하여 영수증과 e티켓을 카톡,..

블라디보스톡에 새로운개념의 숙소가 생겼다 일본에서 성행하는 형태의 캡슐호텔이다 하지만 완전히 캡슐형태의 독립적이라기 보다는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와 비슷한 그런 형태이다 이번 주간 현지에 일하는 러시아닷컴 가이드에게 가서 시식이 아닌 시숙을 해보도록 했다 그의 보고에 따른 포스팅임을 밝힌다 8월 9월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인과 중국여행자들로 완전 만원이다 좋은 숙소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개척하는 노력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캡슐호텔의 입구 러시아답지 않게 입구를 알아보기 쉽도록 잘 꾸며놓았다 내부 프런트 직원이 대기하고 있다 24시간 근무는 아닌 것같았다. 늦게 체크인하시는 분은 근무시간을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주방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테이블 휴식공간이다 그리고 개이용 락커 개인물품 ..

블라디보스톡은 관광지가 중앙에 집중 그래서 도보로 찾아다니기 매우 쉽다 약간은 걸어야 하지만 하루정도 이틀정도 걸어서 돌아보기에 적당하다 걷다가 피곤하면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는 것도 어렵지 않다. 개인가이드와 다닌다면 비용이 아갑지 않다 친구와 낯선 도시의 골목을 돌아다니는것처럼 수박 겉핧기 패키지와는 다른 여행의 진면목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지도로 투어코스 소개한다 이런 관광코스는 가다가 보이면 보는 것이고 결코 여행의 주, 핵심이 아니다 종종 가이드코스를 달라는 분이 있다 비싼 개인가이드를 쓰면서 패키지처럼 여행하려는 것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코스는 코스이니 그 코스로 다니다가 옆길로 빠지는 것이 개인가이드와 함께하는 자유여행의 묘미 흔히 코스를 제시하며 이런 코스로 개인가이드를 해..